뜨끔하다

일상/흔적.. 2013.08.10 17:18

그냥.. 내 편한데로.......... 그냥 내 맘대로 살아가는 요즘 


어제 저녁..아부지가 감기 몸살 진단 받아


약 드시고..오늘 아침에 다시.........어제 거긴 오늘부터 휴가라..


 그 옆병원 가니


복통으로 병원가야겠다 하시길래..원래..


아파도 아파도 병원 안가시는 분이라..


 병원가보니.......


복막염이 의심된다 해서 X RAY  찍고 다시 찍고..  살짝 불안...


초음파에....... 수면 내시경까지..


식도가.. 많이 헐어 있는 상태라 식도가 쉬어야 한다고 물도 드시면 안된다고..




입원 안하고 집에서 쉬게 해주고 싶은데 자꾸 입원을 권하는 병원


주말  이틀동안  월요일에 차도 보구 퇴원하시면 된다고 하시길래..


별 것 아닌거 같은데.. 자꾸 입원을 권하길래..


고무신차림으로 가셨던 아부지는 병원에서 한숨 주무시게 하고 왔다


물도 드시면 안되고.. 사실..  입원까진 필요없지 싶은데..   급한 수술이 있는 환자가 아닌 이상..


의사도 퇴근하고 한적한.......주말의  병원  입원실에선.........   아부지가 즐기시는 담배를 못하는거 빼곤......아무런 이득도 없는데.. 


치료 운운 하는건..참 웃기다..  토요일 오후 되면 다들 퇴근 하고 당직 만 남을테고.. 


갑갑한 병원보단..편안한 집이 훨씬 나을텐데..... 그냥 안드시고 식도가  쉬면 된다고 해놓고..



  그래도..아부지 연세가 있으셔서.. 걱정이 되서 입원 하시라고 하고  왔는데..


나 라면 그냥 집에 갔을테지만.. 좀.. 그렇네....  


그나저나.......병원비는..얼마나 나올려나.......


혹시나 했던.. 큰 병이 있다는 아니라서 다행인데...


병원비 걱정이 또 다시 든다


이놈의 비급여는 왜 그리 많아..  오늘.......입원 전....... 한것만 해도.......


 ㄷ ㄷ ㄷ 


비급여면 왜 의료보험이 있는거야..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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