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wangi, Kenya [DROP COFFEE]

커피 이야기 2016.07.05 10:19

Kamwangi, Kenya  [DROP COFFEE]



DROP COFFEE 에서 3년째 거래 하고 있는 케냐 커피 Kamwangi Factory 


 나 또한 매해 드롭 커피에서 이 케냐를 주문해서 먹고 있다 나또한


3년째 이 케냐 커피를 마시고 있다 


지금은 퇴사 했지만 드롭 커피의 공동 CEO 였던 


ERIK 이  그때 그때 자기가 마셔보구 자기들이 파는 커피중에 늘 좋은놈만 추천해줬는데 


DROP COFFEE 가  취급하는 모든 커피를 추천하지 않고 자기가 마셔보구 특히 좋았던놈들이 들어오면 항상 좋은놈들만 추천해줬다. 물론 추천하지 않은 커피들도 매우 훌륭했다.


그 친구 덕분에 내 커피의 세계가 좀더 넓어지는데...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 커피가 이런맛도 내는구나


저런 맛도 가능하는 구나 이정도의 퀄리티 컨트롤이 가능하다니.. 이런걸 극한 까지 표현 해주는 


커피를 맛봤다.   


커피의 생산지에 따라 다르지만 특히 커피를 즐기는 나라별로 추구하는 커피의 색깔이 다르다


 대체적으로 중강배전을 기반으로 한.. 쓴맛과 다크 초콜렛맛을 기준으로 한 커피가 대다수이다. 


 


북유럽에 해당하는 나라들의 소수의 스페셜커피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아주 질 좋은 소고기는  살짝 만 익혀서 고기 본연의 육즙과 본연의 향을 즐기는 것처럼


커피 콩도      커피 생산지에서 각각의 작은 생산 농장이나 아주 작은 농부연합체들이


세밀하게 키운것을        살짝만 익힌뒤  커피 본연의 색을 나타내기 위해  노력한다


약 배전이  아주 아슬아슬한 줄타기와 같다  조금만 덜 볶아도 덜익은 풋맡이 올라오면서


신맛만 너무 강해서 도저히 마실수 없는 정도의 맛이 나오기 아주 쉽다. ..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잘해야..    커피본연의 향미와 여러과즙의 맛도 풍부하게 표현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 


그래서 약배전을 추구하던 수 많은 로스터리들도.. 안정적인 중배전으로 돌아섰는데..


DROP COFFEE는        내가 먹어본 수 많은 로스터리들중  커피 본연의 맛을 아주 잘살리는 로스팅을 한다 


     그리고 커피 생두 컨택 능력도 대단히 뛰어나다  



 

ERIK이   추천 해줬던것들은 항상 맛있었고 그때 맛있었던것들은 작년 연말 그 친구가 퇴사 하고 이후 


그때 먹었던 기억을 토대로 좋았던 추억을 가진 커피들은 항상 재주문 하고 있다.  


이 케냐 커피도 그 친구가 그때 강력 추천해줬던 커피..  


 

먹으면 먹을수록..감탄이 나온다. 




이 케냐 커피의 생산 현지 사진이다. 뭐 특별난것은 없지만.. 


 커피 체리 과육을 제거 한 이후 몇시간 그늘에서  말린뒤 


또 깨끗한 물에서 세척하고 아프리칸 베드 위에서 몇일 동안 말리는지 


전부 디테일하게 기록 되어 있다


The coffee cherries are hand sorted for unripes and overripes by the farmers before they go in to production. The pulp (cheery) is removed and the coffee is fermented for 24-36 hour under close shade depending on climate temperatures . After fermentation the coffees are washed and again graded by density in washing channels they randomly do soaking in clean water over night in clean water. They are then taken to the drying tables where they will be sun dried 12 to 20 days on African drying beds. Again this time depends on weather conditions. Coffees are covered in plastic during midday and at night to protect the beans from night moisture and rains. 



 개인 소비자가 이정도 까지 알아야 할필요가 있나? 이런 생각도 들지만


이런 세밀한 디테일이 결코.. 불편하진 않다. 



.



드롭 커피는 포장 박스에 봉인 스티커로 원두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로스팅 날짜와 그날 첫배치인지 두번째로 볶은거 인지 항상 표시한다


배송 나가는 커피는  포장도 해야 하고 배송 접수도 해야 하니  거의 대부분 첫번째 배치거나 두번째 배치다 



색감이 좀 어둡게 나왔지만 실제는 좀더 밝은 로스팅이다. 


 이정도 배전은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많지만.. 커피 본연의 특성을 가장 잘 살리는 로스팅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재료를 아주 살짝만 가공해서 그 특성을 그대로 살려서 먹는 커피 


이정도 배전은 브루윙으로 제대로 즐길려면  물온도가 94도 95도 를 추천한다



여러가지 브루윙 기구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HARIO V 60과 ESPRO PRESS  추출을 가장 좋아한다


추출이 쉽고 편하고..맛의 일관성도 좋다 




개인적인 맛은.. 포도와 라즈베리 가 연상되는 과즙의 맛이다.


 향미와 산미와 단맛의 적절한 밸런스.. 여러 과즙액을 하나씩 떨어 트린 맛..



 식어도....맛의 밸런스가 전혀 무너지지 않는다.


  


  • 2016.10.04 15:24 ADDR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 딴죽걸이 2016.10.05 22:53 신고 수정/삭제

      방금 이걸 보구 초대장 발송 눌렀는데 이메일이 이미 가입된 이메일 주소라고하네요?

kamwangi. kenya [DROP COFFEE]

커피 이야기 2016.06.21 22:59

kamwangi. kenya



FACTS
Producer: Kamwangi Factory
Location: Kirinyaga
Varietal: SL28, SL34, K7, Ruiru 11
Picking period: November/ December 2015
Sourced by: Nordic Approach
Elevation: 1600-1800 masl
Processing: Fully Washed
Flavour description: Mainly an acidity driven cup with notes of pink grapefruit and black current. Light to medium body with creamy mouthfeel and a stone fruit finish.

마지막 잔을 마시면서 카페에 올려 봅니다

그냥 케냐 커피로만 일축 하기엔 너무 아쉬워서 잊혀 지기엔 너무 아쉬운 커피라서요 


커피가 저에게 내민 손을 잡아 기록을 해봅니다  




케냐의 키링 야가 지역에 있는  팩토리 입니다 


아프리카 지역의 경우 특히 에티오피아와 케냐의 경우 농장이라 표현 하는곳도 있지만


농부들이 모인 협동조합이나 팩토리 라고 표기 한곳들이 많습니다.  


중남미의 경우 무조건 농장의 이름이 표시 되는데.. 아프리카쪽은 좀 다른가 봅니다


자세한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케냐 커피는. 현재 상당히 많이 세분화 되고 있고

가격이 점점 오르고 있습니다. 

예전 처럼 덤핑 처럼 넘기는것 보단. 커피 재배와 처리 과정에 좀더 세분화 작업을  거치고 


다이렉트 트레이딩으로 스페셜티 화 해서 공급하는것이 


  훨씬 더 많은 이득으로 다가 오는걸 겪어 보니 많은 커피 산지 특히 에티오피아 와 케냐 커피는 커피를 재배 하지 않던 지역도 너도 나고 커피를 재배 하는 지역으로 탈 바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커피는 매년 가격이 상승 하네요

다만. 좋은 생두는 결국. 백인 거대 자본이 독점 하고 있습니다 인권이니 뭐니. 외치는 백인들이지만 사실. 자원의 독점 이런것들은 여전히 백인들이 제일 심하거든요.  제가 여기저기 많이 주문 해보지만..


다른건 둘째 치고 커피의 경우...... 생두의 수준 차이가 한국에서 유명한곳에서 주문해먹는것과


여전히 차이가 있습니다. 로스팅의 차이도 있겠지만 사실 한국 커피의 수준도 꽤 높아서


단순히 수준 차이는 아닌거 같고       좋은 재료의 선점권 그리고  각 나라별 커피 문화의 차이에서 


꽤 커지는듯 합니다. 사실 스페셜티는 최근  2010년을 기점으로 전세계적으로 폭발했지..


그렇게 오래된 커피 문화가 아닙니다.  


제가 가장 좋아 하는 추출 방식 입니다

커피 원두를 갈아서 저기 보이는

프렌치 프레스의 일종인

espro press 에 원두 넣구 뜨거운 물 붓고 위에  3분에서 5분 사이... 시간을 지켜준뒤 


 손잡이를 눌러주면 필터가 쭈~~욱 내려 가면서 원두 가루를

최대한 걸러주면. 머그 컵에 따라서 마시면 정말 좋습니다. 

커피 원두의 장점 단점을 그대로 표현 하기 때문에

좋은 원두만 써야 합니다 사실 소비자가 구매 하는 원두의 가격 차이는 좋은 원두 그렇지 않은 원두 가격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아요  

 

아 이 커피의 맛 표현을 뭐라고 해야 할까?
 

조금은 덜 익은 포도와... 부드러운 목넘김이......강점인..


사실 딱히 단점이 없습니다.  산미와 단맛의 적절한 조화가 밸런스를 유지 하며 과일의 산미를 포도를 연상 시키며


크리미한 마우스필 이라는 표현을 그대로 나타내주거든요..


 다쓰고 나니 다 마셨습니다. 너무 좋네요  

커피 내리는 버스 정류장 [커 버 정 ]

커피 이야기 2016.03.24 09:13

강릉에 위치한 작은 카페 겸..


BAEK's PICKED  COFFEE  라는 로스터  


사장님은 스스로 커 버 정 이라고 부르신다 




매장은 작다...  



 

원두 용기는 화장품 용기로 추정되는 병이다. 햇볕에 원두가 노출되는걸.. 짙은 갈색으로 최대한 가려놨다 


 일반적인 크래프트 코팅 원두 봉투 보다는 좀더 비싸 보인다. 


        

로스팅 원두에는 커피내리는버스정류장이 아닌..  BAEK's PICKED COFFEE


 라고 표기 되어 있다  


여기 이 사장님이 평소..아무리 비싼 생두라도 COE 라도..  결점두 골라 내는  픽업 핸드픽을 


항상 필수로 여기신다.   아무리 비싼 COE 라도 결점두 골라 내는 작업은 필수라고..  


그정도 생두면 굳이 핸드픽의 수작업을 할 필요는 없을거 같으나.. 핸드픽은 필수라고 하신다. 핸드픽은 

기본이라고 본다.   


여기 사장님이 성이 백씨 인데.. 백씨가 핸드픽해서 커피 볶는다 해서 


백씨까 손으로 골라내서 커피 만들어 낸다고.. 그래서 저렇게 붙이셨나 보다 



 산타 로사 찰라테낭고 Lote 2 2014년 COE 1위       파카라마 원두 사이즈가 크다


 

컵 노트는.. 뭐라고 표현 해야 하나..


아..  다 마시고  간단하게 적자면..


한줄로 표현하기엔 다채롭고 풍요스로운 맛인데..


후루츠 칵테일? 후르츠 사탕 치곤 설탕을 좀 뺐다고 해야 하나?


커피 본연의 특성인 쌉쌀한 맛도 있는.. 후르츠 칵테일? 정도? 


더 길게 적어봤자.. 복잡하고.. 

 


 파카라마 종이 밋밋하다 라는 편견 선입관이 제법 되는데... 이건 뭐 그냥 맛있다 





 콜롬비아  COE # 22  2014  우에코 린도 농장


  이걸 다 마시고..간단히 표현 하자면..  실키한 부드러움.. 그리고 브라운 슈가 요 두개로 


적고 싶다.  결국 컵 노트란.. 내가 마시는 컵에 내려서 내 입에 들어 오구 난뒤..


다 마시고 기억나는.. 간단한 맛의 기억이..내 컵 노트다  

 


 딸기향이 강렬한 커피로 유명한 에티오피아 이가체르프  첼바 지역 커피 


 몇년전  커피 플랜트에서 들여온 에티오피아 첼바를 마시고 강렬한 딸기향에 놀랬다.


 이 커피의 컵 노트를 적자면.. 


 기억 나는..느낌은.. 그냥 저기 사진의 분홍색 표지.. 딱 저거다. 


분홍색 이..  뭔 컵 노트냐 라고 하겠지만.. 다 마시고.. 이글을 적는 시점에서..


인상에 남는것은.. 그냥 저 분홍색.. 하나가 연상된다.  


  


 

 다 마시고 나니  


이집은    로스팅 하면서..


 생두 본연의 맛을  로스터가 원하는 채색을 잘 입힌다. 자기가 원하는 색깔을 입히는 과정


물론 생두가 가진 본연의 힘이 아주 크기 때문에 새 하얀 백지에 새롭게 그려내는 창작은 아니다


다만.. 밑바탕이 훌륭한 생두로..  채색을 잘 입히는건.. 아무나 쉽게 할수 있는건 아니다. 커피를 마셔보면 마셔볼수록... 


캐릭터를 만들고 채색을 입히는 과정이 쉽지 않다 라는걸.. 느끼게 된다. 


 맛이 라는게 결국  그걸 마시는 사람의 경험과 기억을 토대로 정의 되지만..

 

  사장님이 부자 로스터는 아니지만.. 내 기준엔 부자인거 같지만..


   매번.. 늘 새로운 것 늘 좋은것에 가치 투자를 하시는거 같다


2014년 coe 엘살바도르와 콜롬비아가 2년전이지만..  coe 생두 포장인 은박지 포장이 잘되어 있고 보관만 잘되어 있다면..  세월이 그만큼 흘렀다는걸 믿기지 않을 만큼..        


 맛이  표현이 잘된다 


  여기 맛이 궁금하다면



 

 전화 해보세요 

kenya lenana ab [propeller coffee roaster]

커피 이야기 2016.02.13 23:18

established 2013 location Toronto, Ontario, Canada 


employees 11

 leadership Co-founders Geoff Polci and Losel Tethong 

retail locations One

 roasters (machines) Loring Smart Roast Kestrel S35 roasting

 output 33,000 pounds per year



로스트 잡지 선정 2016 년 올해의 로스터에 선정된 집


마이크로 로스터에 선정됐지만..  한번에  35kg 의 콩을 볶아 내는 로스터기와 


일년간 33000 파운드  15000 kg의 콩을 생산 한다는 집이..  어떻게 마이크로 로스터에  들어가는지는 모르겠다 


 이번에 먹은 커피는 케냐 커피다 

This coffee is sustainably grown by smallholder farmers on the slopes of Mount Kenya.

Region: Nyeri, Kirinyaga districts
Variety: SL-28, SL-35
Altitude: 1600 - 1800 metres
Process: Washed and dried on raised beds

The cup character is juicy, winey, & full bodied with a creamy mouthfeel typical of this origin and region.


좋은 케냐 커피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컵 노트


와이니 쥬시 크리미 마우스필...... 기대된다 


프로펠러가 과연 뻥을 칠것인가? 진짜 일것인가?


뻥 친다고 해도 찾아가서 따지기엔 너무 멀리있다 캐나다 토론토..



이번 커피집 패키지는 맘에 든다 역시 원두 봉투 가 좀 맘에 들어야 한다


케냐에 맛있는 지역커피가 있다  키링야가 이름이 붙으면.. 일단 비싸다 그리고 어지간하면 어느정도 이상의 퀄리티를 유지한다


이번 커피도 사실 커피리뷰의 93점 표시보다는.. 키링야가 저 이름 하나 보구 주문했다 



 


 요즘 즐겨 쓰는 kalita wave dripper 


 드리퍼 구조상 커피를 균일하게 맛의 밸런스를 지켜주며  추출해준다


추출되는 바닥면이 평평한 구조라서..   원추형으로 좁아지거나 기존의 칼리타  메리타 처럼   좁아지는 구조에서는.. 잡미가 추출되기 쉬운데 이건 구조적으로 보완된 드리퍼다         그래서 그런지 비싸다..



 커피 추출에서          다들        익히 알고 있는 뜸 들이기.....  잘 부풀어 오르면


기분이 참좋다 사진 꼭 찍고 싶어 진다            마인드님의 드립스탠드를 간만에 씻은김에 찰칵~


 배전이 약한 커피다 보니.. 



The cup character is juicy, winey, & full bodied with a creamy mouthfeel typical of this origin and region.


홈페이지에서 제공한 컵 노트..  풀 바디는 잘 모르겠다


근데.. 쥬이시 와이니 크리미 마우스 필은.. 음 이거 맞네? 이 새끼들 전부 구라는 아니고 이정도면 합격?  그러니 너도 함 잡숴봐 라고 


적는다  어차피 커피의 맛이란 개인의 기호와       맛의 정의를 내리는 개인의  맛의 정의의 범위가 워낙 크다보니 



  이렇게 먹고 사라지는 커피들이 아쉬워서.. 하나씩 정리 해본다



맛있는 커피는        같이 하는 즐거움도 있지만 


혼자 쳐묵 쳐묵 하는 재미도 있다.           


Los Congos Pacamara Natural 2015 [dragon fly coffee roaster]

커피 이야기 2016.02.13 00:24

Los Congos Pacamara Natural 2015

Named #3 coffee of 2015 by Coffee Review!

Check out the complete Top 30 Coffees of 2015

The long anticipated return of our award winning Los Congos Pacamara Natural is here, receiving an astounding 95 point rating - get your bag today!


미국 커피 리뷰에서 2015년 커피리뷰에서 리뷰 했던 커피중 


3위에 랭크된 커피




미국 콜로라도  덴버 에 위치한 드래곤 플라이 로스터다  

구글로 찾아보니 상당히 영세한 로스터다.

찾아보니..  구글 스트리트 뷰에선 시골 촌구석이 나온다


전형적인 미국 촌구석..  그리고 카페도 정말 작다 커피 로스터기도.. 터키제다 


그 흔한 프로밧도 없다.  터키제 그것도.. 5키로 정도 용량으로 보인다 


 어떤 맛을 보여줄것인가? 그 커피집의 스토리도 궁금하다



니카라과 커피가 참 오랜만이다 그래서 기대를 많이 하며 주문했다 그래도 무려 


커피리뷰 선정 3위의 커피인데..말이지 하면서!


로즈 스트로 베리 시트러스..        여기에 중점을 뒀다 




그 흔하디 흔한 컵 노트 뻥쟁이가 될것인가?   과연 이 맛이 날것인가?

 영세한 촌구석의 작은 로스터가.. 커피리뷰 3위를 한 커피를 볶았다?

솔직히.. 안믿겼다.        

커피는결국 질 좋은 생두의 확보인데..작은 커피집에선 정말 어렵다고 봐야 한다.


왜냐하면 아무리 좋은 커피라도 소비가 안되면.. 비싼 생두 끌어앉고 혼자 죽어야 하거든..

결국.. 어느정도 규모와 어느정도 이상의 자본으로 화려한 장비를 갖춘곳이........ 좀더 좋은 생두를 쓰는 경향이 많다. 


"Complex, pungently juicy. Rose-like flowers, roasted cacao nib, candied lemon, mulberry in aroma and cup. Sweet-toned, softly lively acidity; plush, satiny mouthfeel. Deep and flavor-saturated in the finish."


과연 저 복잡한 맛이 느껴질지는 의문이다

내 혓바닥이  신이 내린 혀바닥이 아닌 이상에야... 



배전은   추출이 어려운 약배전은 아니다 어느정도 배전이 진행된 약배전이다




그라인딩은


kalita 300gr 을 사용했다  분쇄도 딱 중간 




이 커피의 마지막  잔은 espro press 로 추출했다


맛을 가장 정직 하게 그대로 표현 해주는 최적의 커피 추출 기구


이 커피는  hario  v60  kalita wave 155   donut dripper  kalita 101d 

  사용했지만 에스프로 프레스가 가장 맘에 들게 추출된다 


개인적인 코멘트는


로즈힙 시트러스  딸기..


이 세가지는 정말 느껴진다  그리고   이 커피는 1월 21일 로스팅 되었고


 2월 12일날..  로스팅후 3주가 지났다.  아직 까지 맛있다 아직까지 좋다


사실 아무리 겨울이라도 로스팅후 3주가 지나면 맛의 피크가 많이 내려오기 마련인데


이 커피는 아직 까지 그 맛의 위용이 맹렬하다      그래도 맛의 피크가 내려왔지만


그 위용이 너무 대단해서 이정도도 매우 훌륭하다


드래곤 플라이 커피에 대해선 잘 모른다 다만 


내가 먹은 드래곤 플라이 커피의 예멘과 니카라과는..


정말 매력적인 커피다  어딜 가더라도 절대 뒤쳐지지 않고 손꼽아 칭찬해줄만한


개인의 호불호를 뛰어넘은.... 급이 다른 그런 커피다 



Yemen Haraaz Red A+ [dragonflycoffeeroaster]

커피 이야기 2016.02.11 01:30

미국 볼더에 위치한 마이크로 로스터리


구글로 서칭해본 결과.. 아주 작은 규모의 로스터  자본으로 무장한 화려한  머신 기구


비싼 로스터기 따위는 없다.   


Named Coffee Reviews #22 pick on the Top Coffees of 2015!

Awarded a 94 point rating from Coffee Review, June 2015, "The finest example of a Yemen to reach us in some time."

We are excited to announce for a limited time only we are offering a truly one of a kind Yemeni Coffee, grown in the heart of the Haraaz mountains.

Country: Yemen

Region: Haraaz Mountains 

Altitude: 1900-2440 Meters Above Sea Level (MAS)

Varietal: Tuffahi, Dawairi, Ismaili and Jaadi

Process: Natural Process  (red ripe cherries dried on raised beds)




 봉투 디자인은..  이쁜 편은 아니다 그냥 흔한 정도 수준? 

사진의 그라인더는 feld wood 모델이다 



배전이 약하지 않다 중배전  정도로 보면 된다 


원두의 향이 정말 좋다. 진짜다  향이 정말 좋다 

 

최근에 즐겨 하는.. 칼리타 웨이브 드리퍼 다 


드리퍼 구조가..  밸런스 있게 추출하기 좋아서    상당히 만족한다   웨이브 전용필터가 비싸다는 단점 빼곤 아직 단점을 보진 못했다

이번 커피는  hario v 60, kalita wave dripper 155  


를 주로 사용  그라인더는 kalita 300gr    and   feldwood 


사용 


이 커피의  개인적인 느낌은.. 향이 참 좋다 


맛도.. 음..뭐라고 해야 하나..좀 마니 복잡한 맛이라서... 이런 맛이다 딱 표현하기도 애매하다


음.. 좋긴 한데..복잡하면서.. 좋긴 한데.. 표현 하기가 좀 애매한..? 근데 맛이 없는것은 절대 아니다

Vivid with complex, shifting fruit and floral notes. Vanilla, raspberry, roasted cacao nib, sandalwood, hints of spearmint and violet in aroma and cup. Balanced but vibrant acidity; syrupy, lively mouthfeel. Deeply sweet, flavor-saturated finish, very slightly though richly drying in the long.


이게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컵 노트 인데.. 너무 많다 복잡하다. 

예멘이 원래 비싼 커피인데.. 가성비도 상당히 좋은 편이고..


누군가 이 커피를 마시게 된다면.. 한번은 꼭 마셔보라고 권하고 싶다 


진짜 구웃~




HOLIDAY 2015 [ COREMONY COFFEE ROASTER]

커피 이야기 2016.01.23 23:57
http://ceremonycoffee.com/

세레모니 커피 로스터


특별히 세레모니 로스터가 홍보에 열을 올리지 않아서..


인스타나 페이스북 이나 요즘 인기 있는거로 홍보를 잘안한다 


그냥......개점 휴업..



생각보다....... 실력에 비해 주목받지 못하는 로스터 


어딜 가나 마찬 가지겠지만..  실력에 비해 알려지지 않는 맛집? 커피집도 음식점이니깐..


알려지지 않은 맛집들이 많다


 A 급 주전 공격수의 포지션을 가진 로스터 


강력하다 맹렬하다 


그렇게 표현이 되는 커피집..




 


세레모니 로스터 약배전으로 자기 색깔 확실히 잡은......... 명품 로스터  


몇년 동안 맛이 변하지 않음      





 세레모니 홀리데이 블랜드는 매해  연말을 기점으로 출시 되는데


 올해의 포장지는 새롭게 바뀌었다  




 사진이 좀 어둡다  이번 커피는.. 세레모니 로스터 치고      중배전의 로스팅이다 


 생각보다 사진이 좀더 어둡다.. 


    



  

 추출 는 여전히 하리오 v 60이 제일 편하다


 최근에 칼리타 웨이브 드리퍼도 제법 사용하지만.. 하리오가 제일 편하다 


단점..원두 소모가 많다.  v60으로 제대로 추출할려면 못해도 최소 30g그람은 부어줘야 한다


이번 추출 사용 그람은 35g 




 세레모니 로스터 원두는 배전 특성상  추출 물온도를 95도를 유지 해줘야 한다


 약배전 원두는 추출 물온도 의 유지가 아주 중요하다 



 

 warming  spice aromatics . molasses  cranberry in a full wine  like cup 


 정말 신기하게..... 컵노트가 다 느껴진다 


모랄레스 는 당밀인데 이건 잘모르겠다


 크랜베리 스파이시한 향신료  


와인의 크랜베리 맛.. 


정말 신기하다 맛이 강하지 않다 부드럽게 온화 하게 따뜻하게 중탕한 와인을 


  눈이 가득 내린...  노천 온탕에서   따뜻하게 데운 와인 한잔을 마시는 느낌이다. 


정말 마시는 내내 편안해지는 느낌..  추운 겨울.. 높은 전기세  비싼 기름값  에 지친 나를 위로 해주는..


그런 커피..


 자기 색깔이 뚜렷한 로스터   


 로스터의 품질에 대한 고집으로 커피집 손님들을 이해 시켜버린.. 그런 커피집


   이미 품절되고 없지만.. 연말에 잠깐 나오는 한정판 커피


 마시면...... 잠깐이나마.. 추운 겨울. 위로 한잔이 되어준다






  • 자유인- 2016.01.26 00:02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전 드립으러다가...주소는 내일 방명록에 남길개여 ㅎ

    • 딴죽걸이 2016.01.26 00:03 신고 수정/삭제

      넵~~

      홀리데이 이 커피 정말 정말 좋았어요

      매년 연말에 나오면 무조건 주문해서 먹어요 올해 연말에도

      서로 방문하면 같이 해요 지금은 솔드아웃됐어요

    • 자유인- 2016.01.26 10:26 신고 수정/삭제

      솔드아웃 ㅎㅎ 아쉽네여 ㅠ ㅋ

HONDURAS DENIS TERUEL [VICTROLA COFFEE]

커피 이야기 2015.11.07 23:08

시애틀에서


요즘 핫 하고 요즘 대세 라 불리는 빅트롤라 커피


그 이름의 연원은  1920년대 인기 있던 축음기의 이름에서  차용한거라고 한다


http://www.victrolacoffee.com/pages/our-story


더 궁금하면 읽어보시는걸 권해드린다




HONDURAS DENIS TERUEL



Facts


Producer Name: Denis Teruel

Farm: Las Brisas

Village: El Cielito

Region: Santa Barbara

Altitude:4888-4987 ft.

Process: Washed

Varietals: Pacas, Bourbon


Tasting Notes


Fragrance/Aroma: Chocolate, Spice, Sweet

Flavor: Plum, Grape, Cinnamon, Baking Cocoa

Body: Light and Lush

Finish: Slightly Drying

Acidity: Balanced, Crisp

 

 




배전도는  중배전이다 


 온두라스 커피에 대해 감흥이 없을때


온두라스  쟈스민 농장 커피와 함께  충격을 줬을만큼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 온두라스 커피


지금 매해 3년째 주문하고 있다 그만큼 너무 강렬했다


이번 올해 주문은 그만큼 강렬하진 않다. 처음해와 두번째 해 커피가 너무 나 강렬했다 


밸런스 초콜렛 스파이시 스윗 


이것이 내가 느낀 정리 기록이다  


그냥 드립 한잔의 위로가 필요할때.. 쌉싸름 한 커피가 먹고 싶을때


최고의 만족감을 주는 커피다 





  • 자유인- 2015.11.26 12:28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시애틀에 가보고 싶네요...
    한국 스벅의 맛이 아닌 오리지널 스벅에서 커피도 마셔보고 싶고요 ㅎㅎ

    • 딴죽걸이 2015.12.05 22:45 신고 수정/삭제

      사실 스타벅스로 인해서 커피의 대중화가 확실히 된거 같습니다

KATHAWAKA AA [KOPPI]

커피 이야기 2015.11.02 01:14

KATHAWKA AA

CULTIVAR: SL28, SL34
PRODUCER: 700 SMALLHOLDER FARMERS
ORIGIN: KIRINYAGA, NYERI, KENYA, 1.600 MASL.
PROCESSING: PULPED, DRY FERMENTED AND DRIED ON RAISED BEDS
AROMA: SWEET AND JUICY WITH COMPLEX BERRY NOTES




언젠간..  직접 꼭 스웨덴으로 꼭 


가서 마셔보구 싶다 거긴 꼭 가 보구 싶다 라고 마음을 가지게 해준


KOPPI.  

물론.. 스웨덴 언니들이 정말 이쁘다는것은 오래전 부터 알고있었다




스웨덴 고텐 버그에 위치한  DAMATTEO  커피 로스터에서


마셔보구 너무 맛있어서 놀란 커피  배의 단맛이 연상되는 케냐


정말 정말.. 조지 하웰  떼루아 커피의 케냐 마무토를 마셔보고


접한 충격적인 케냐의 맛이  생각이 났다

.  이건 정말 과일일꺼야


커피가 아니야 라고..  다마테오 로스터의 케냐 를  같이 마신 사람들이 동의 했다.  이건 정말 정말 좋다  이거 도대체 뭐냐고?

 

그런 참에 내가 좋아 하는 KOPPI에   지난번 DAMATTEO에 


같은 케냐가 들어왔길래 냉큼 주문했다 




역시 배전은 약 배전이다.  핸드밀로 핸들을 돌려서 분쇄 하기엔


쉽지 않다.   


보통은...케냐는.. 강배전으로 해서  마신다..


라고 생각 하신 분들이 많다. 난 반대다. 정말 좋은 재료라면..


정말 살짝만 익혀서..  생두 본연의 맛을  느껴 보자


이 커피가 어떻냐고 물어본다면.. 맛은 향을 판단 하는 각자의


경험에 따라 천편일률적이라..  제각각 다를것이다.  


난 이커피에서  풍성하게 익은 가을의 선물을


기억한다 

사용 그라인더  KALITA 300GR ,  

feld wood madebyknock 


추출 기구 aero press, espro press , hario v60 , kalita 10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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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temala - El Socorro [FIVE ELEPHANT ]

커피 이야기 2015.10.26 23:46


독일 커피집은 첫 주문이다


http://www.fiveelephant.com/


FIVE ELEPHANT. 
COFFEE ROASTERY & CAKE SHOP
REICHENBERGER STR. 101
10999 BERLIN 


독일 베를린에 위치 하며 스스로 마이크로 로스터리라 칭하며 


케이크와 커피를 병행 한다 


언제 소시지와 함께 먹고 싶다


이 로스터는 sns상에서 이미 어느정도 알았지만


자주 주문하는 스웨덴의 koppi와 같이 브라질 농장 방문 사진을 보구  그때 궁금하고 패키징이


이뻐서 주문했다.  패키징이 이뻐서 주문하는게 좀 허탈한 사유지만...그냥... 이쁘니깐..



why not?  




포장이 정말 매력적이다    원두 봉투가 종이로 보이지만 내부는 코팅된 재질이다 




뒤편에는 원두의 상세 정보가 인쇄 되어 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과테말라 엘 소코로 농장 과 농장주    원두 종류와 언제 수확했냐  프로세싱 방식등 다양하게 필요한건 다 적혀 있다 




그리고 이건 원두 정보 카드도 포함되어 있다

 

따로 동봉된 원두 정보 카드 뒷면이다




배전은 역시 약배전 이지만..


중배전에 가까운 약배전이다. 




Lot Size: 12 bags
Producer: Juan Diego de La Cerda
Harvest: Late March 2015
Origin: Palencia, Guatemala
Growing Conditions: 1700–1800 mals
Botanical Variety: Yellow Bourbon
Process: Juan Diego is at the farm every day of the harvest making sure that all the coffee picked is evenly ripe.  The pulp is removed from the fruits with a dry process and the pulp and the coffee are transported mechanically while the water is recycled. This is done on the same day as the cherries are picked. The coffee is set aside in fermentation tanks for up to 36-40 hours, when the mucilage comes off the beans. This is an extremely long period of time for fermentation because of the cold climate and overcast weather. The coffee is then moved to the patios for 12-16 days to be sun dried.   
Flavor Description: Red grapes with a variety of floral notes. Silky body with a transparent, lingering aftertaste. 


홈페이지에 적혀있는 원두 정보다


 랏 사이즈 얼마나 생산된지 까지 다 적혀있다.     



사용한 추출기구  h


ario v 60  , donut dripper,  kalita 101d   cristal dripper   ,aero press



도넛 드리퍼와 칼리타로   


 좀 느린 유속으로 추출한 결과물이 맘에 들었다


    왜 추출 기구 마다 좀더 다른맛 어떤 추출기구가  좀더 맛을 잘 표현 하는지는..


        잘모르겠다 생두가 가진 특성인거 같은데...  로스터의 성향도 있지 싶다


 

하리오만 쓰는 로스터의 콩은     느린 유속의 드리퍼 칼리타나 고노  같은 느린  유속의 드리퍼를 사용하면  맛이 제대로 안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 커피는.. 마시면.. 좀더 천천히 여운을 즐기며...


좀더 오래 즐기고 싶은 커피다


  단순히 단맛으로만  표현하기에는 여러가지 단맛이 있지만..


포도의 풍부한 단맛..  꽃향이 난다고 하는데 복합적인 향미  이꽃의 향이 난다? 이건 모르겠다


향이 정말 매력적이긴 한데.. 이향이다 지칭할순 없다. 그리고.. 부드럽고 긴 여운이...... 이 커피를


원샷하기 너무 아쉽다.




 이 커피의 마지막 잔을 즐기면서 후기를 쓴다 


뜨겁게 마시는게 좀더 좋지만..마지막은 아이스로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