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wangi, Kenya [DROP COFFEE]

커피 이야기 2016.07.05 10:19

Kamwangi, Kenya  [DROP COFFEE]



DROP COFFEE 에서 3년째 거래 하고 있는 케냐 커피 Kamwangi Factory 


 나 또한 매해 드롭 커피에서 이 케냐를 주문해서 먹고 있다 나또한


3년째 이 케냐 커피를 마시고 있다 


지금은 퇴사 했지만 드롭 커피의 공동 CEO 였던 


ERIK 이  그때 그때 자기가 마셔보구 자기들이 파는 커피중에 늘 좋은놈만 추천해줬는데 


DROP COFFEE 가  취급하는 모든 커피를 추천하지 않고 자기가 마셔보구 특히 좋았던놈들이 들어오면 항상 좋은놈들만 추천해줬다. 물론 추천하지 않은 커피들도 매우 훌륭했다.


그 친구 덕분에 내 커피의 세계가 좀더 넓어지는데...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 커피가 이런맛도 내는구나


저런 맛도 가능하는 구나 이정도의 퀄리티 컨트롤이 가능하다니.. 이런걸 극한 까지 표현 해주는 


커피를 맛봤다.   


커피의 생산지에 따라 다르지만 특히 커피를 즐기는 나라별로 추구하는 커피의 색깔이 다르다


 대체적으로 중강배전을 기반으로 한.. 쓴맛과 다크 초콜렛맛을 기준으로 한 커피가 대다수이다. 


 


북유럽에 해당하는 나라들의 소수의 스페셜커피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아주 질 좋은 소고기는  살짝 만 익혀서 고기 본연의 육즙과 본연의 향을 즐기는 것처럼


커피 콩도      커피 생산지에서 각각의 작은 생산 농장이나 아주 작은 농부연합체들이


세밀하게 키운것을        살짝만 익힌뒤  커피 본연의 색을 나타내기 위해  노력한다


약 배전이  아주 아슬아슬한 줄타기와 같다  조금만 덜 볶아도 덜익은 풋맡이 올라오면서


신맛만 너무 강해서 도저히 마실수 없는 정도의 맛이 나오기 아주 쉽다. ..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잘해야..    커피본연의 향미와 여러과즙의 맛도 풍부하게 표현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 


그래서 약배전을 추구하던 수 많은 로스터리들도.. 안정적인 중배전으로 돌아섰는데..


DROP COFFEE는        내가 먹어본 수 많은 로스터리들중  커피 본연의 맛을 아주 잘살리는 로스팅을 한다 


     그리고 커피 생두 컨택 능력도 대단히 뛰어나다  



 

ERIK이   추천 해줬던것들은 항상 맛있었고 그때 맛있었던것들은 작년 연말 그 친구가 퇴사 하고 이후 


그때 먹었던 기억을 토대로 좋았던 추억을 가진 커피들은 항상 재주문 하고 있다.  


이 케냐 커피도 그 친구가 그때 강력 추천해줬던 커피..  


 

먹으면 먹을수록..감탄이 나온다. 




이 케냐 커피의 생산 현지 사진이다. 뭐 특별난것은 없지만.. 


 커피 체리 과육을 제거 한 이후 몇시간 그늘에서  말린뒤 


또 깨끗한 물에서 세척하고 아프리칸 베드 위에서 몇일 동안 말리는지 


전부 디테일하게 기록 되어 있다


The coffee cherries are hand sorted for unripes and overripes by the farmers before they go in to production. The pulp (cheery) is removed and the coffee is fermented for 24-36 hour under close shade depending on climate temperatures . After fermentation the coffees are washed and again graded by density in washing channels they randomly do soaking in clean water over night in clean water. They are then taken to the drying tables where they will be sun dried 12 to 20 days on African drying beds. Again this time depends on weather conditions. Coffees are covered in plastic during midday and at night to protect the beans from night moisture and rains. 



 개인 소비자가 이정도 까지 알아야 할필요가 있나? 이런 생각도 들지만


이런 세밀한 디테일이 결코.. 불편하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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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 커피는 포장 박스에 봉인 스티커로 원두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로스팅 날짜와 그날 첫배치인지 두번째로 볶은거 인지 항상 표시한다


배송 나가는 커피는  포장도 해야 하고 배송 접수도 해야 하니  거의 대부분 첫번째 배치거나 두번째 배치다 



색감이 좀 어둡게 나왔지만 실제는 좀더 밝은 로스팅이다. 


 이정도 배전은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많지만.. 커피 본연의 특성을 가장 잘 살리는 로스팅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재료를 아주 살짝만 가공해서 그 특성을 그대로 살려서 먹는 커피 


이정도 배전은 브루윙으로 제대로 즐길려면  물온도가 94도 95도 를 추천한다



여러가지 브루윙 기구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HARIO V 60과 ESPRO PRESS  추출을 가장 좋아한다


추출이 쉽고 편하고..맛의 일관성도 좋다 




개인적인 맛은.. 포도와 라즈베리 가 연상되는 과즙의 맛이다.


 향미와 산미와 단맛의 적절한 밸런스.. 여러 과즙액을 하나씩 떨어 트린 맛..



 식어도....맛의 밸런스가 전혀 무너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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