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국수 맛집

일상/흔적.. 2016.10.05 22:48

 남경 국수 콩국수 맛집!


이집은 칼국수와 콩국수 두가지 메뉴 뿐입니다.




보시다 싶이 콩국수 시키면  콩국수에 걸맞는.. 상이 나옵니다. 김치와 안매운 고추 매운 고추 요렇게 뿐이죠

콩국수 국물의 심심함은 김치와 고추로  간을 해줍니다.




요즘은 김치 찜 전문집도 중국산 김치로 쓴다던데  여기는 김치 직접 담굽니다 배추 고추가루 전부 국산을 씁니다

현재는 배추값이 너무 비싸서  안동농협에서 구입하신다고 저렇게 최근에 붙이셨습니다. 

솔직히 중국산 김치 좋은거 사먹으면 별차이 있겠냐? 사장님에게 콩국수 이정도면 김치 정도는 중국산 써도 뭐라 그러는 사람 아무도 없다 하지만 이제껏 살아온 세월이 있는데 양심 지키고 살아왔는데 계속 지키며 살아가고 싶다고 하시네요

물론 중국산을 사용한다고 양심을 버리는게 아닙니다. 다만 사장님 스스로 고집이겠지요 

김치 리필하고 싶었는데 차마 리필 못했습니다.



제가 이집을 좋아하게된 이유는..저 메뉴판 저 두개 때문입니다 저것도 찬바람이 불어오는 늦가을이 되면 콩국수 안팝니다. 벚꽃이 다 핀다음에서야 4월부터 다시 콩국수를 판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오늘 기어코콩국수를 먹으러 다녀왔어요



국수의 기본은 면이죠 여긴 치자를 섞은 면입니다.  따로 요렇게 치자 넣어서 만들어달라고 주문 하신다고 하네요 

콩국수의 핵심은 콩국수 국물은 콩으로만 끝을 본 국물입니다. 콩국수에는 이것저것 다른거 넣어서 고소함을 보완 하는 집도 있지만

콩 하나로만.... 콩국수 정말 마시고 싶은 국물을 만들어 내십니다.  취향에 따라 갈리지만 콩 본연의 채색을 나타내기 위해서

저렇게 콩으로만 국물을 낼려면 콩이 기본적으로 좋아야 하고 콩이 정말 진하게 들어가야 합니다

걸죽한 육수거든요 보시다 싶이 보는것 그대로 진하게 걸걸합니다. 막걸이 한여름에 3일 대낮에 방치한 농도 입니다 

 

 남경 국수라고 대구 팔달교 와 북부 정류장 사이 염색공단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맛집이라고 하지만 찾아가기 어렵고 아는 사람들도 잘 없는 그런 콩국수 집 한번 맛보세요 


참 어찌 저리 잘아냐고 혹시나 물으신다면 단골이라서 궁금한거 물으면 잘 가르쳐주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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